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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백두대간의 산림대 식생
- 백두대간 산림자원유형을 살펴보면 이지역의 산림자원은 크게 4가지 유형(활엽수림, 침엽수림, 혼효림, 인공림)으로 나눌 수 있다.
- 활엽수림
- 활엽수림은 전체 산림의 가장 많은 면적을 점유하고 있으며,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산림형으로서, 대부분이 인위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산림이다.
- 침엽수림
- 백두대간 주변 산림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침엽수(소나무)림이다.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넓은 면적에 걸쳐서 산림을 형성하고 있다.
- 혼효림
- 혼효림은 침엽수림에 활엽수가 침입하여 혼생하는 형태로, 침엽수림이 쇠퇴하고 유기물이 축적되면서 토양조건이 개선됨으로써 가능해진다. 즉 산림천이의 관점에서는 활엽수림으로 변해가는 과도기의 산림형으로 판단된다.
- 인공림
- 1973년부터 수행된 두 차례에 걸친 치산녹화사업은 살림 훼손의 근원을 차단하는 정책이자 거국적인 인공조림을 이루는데 성공한 정책이었다. 이 모범적인 조림과 녹화 성공사례로 이미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.
백두대간 주변지역의 일부 인공림은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위주의 단순림의 형태로써, 자연생태계가 변형된 인공생태계이다.